국내여행

[울릉도 여행] 울릉도 여행 Day 3

James IM 2022. 6. 21. 18:20

2022. 03. 25

#1 울릉도 전망대 & 독도

원래 어제 독도에 가는 거였는데..

파도가 심해서 오늘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육지로 돌아가는 것도 미루어짐..ㅠㅠ)

그래도 드디어 독도를 방문할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었다.

오후에 배를 타기에 오전에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어제 지나다니면서 보았던 전망대를 들려 시간을 보냈고,

꽁치 물회를 먹고 독도행 배를 탈 수 있는 저동항으로 향했다.

독도행 배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가니 독도가 희미하게 보였다.

드디어 책으로만 봤었던 독도를 밟을 수 있는 것인가..

운이 좋게도 우리는 배가 정박할 수 있었고 20분 정도 독도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당일 운행했던 배들 중에 유일하게 정박에 성공했다고 한다..)

정박에 성공했다는 소리에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소리 지르시면서 배 안은 축제 분위기였다..

이렇게 파도가 심한데.. 이사부 장군은 어떻게 당시에 여길 왔을까...

아름답지만 파도가 상당히 강했던 독도 투어였다.

울릉도에서 여유가 있다면 꼭 가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오전에 전망대 가는 길.. 바람이 심해서 관광객들 모자가 다 날라갔다..
전망대의 모습..
전망대에서 본 울릉도..
전망대에서 본 울릉도 2..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울릉도..
전망대에서 본 울릉도..
독도에 도착.. 사진으로만 봐도 파도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다..
정박을 반겨주는 독도경비대 대원들..
드디어 독도를 밟았다!!.. 독도는 우리땅!!
독도의 모습.. 너무 어두웠다..
독도 관광 중.. 갈매기가 엄청 많았다..
독도에서 태극기 흔들기.. (태극기 부대 아님..)
울릉도로 돌아가는 길에서 독도..
독도 방문 기념으로 돌아와서 독도새우 먹기.. 나는 아무리 먹어도 특별한 맛은 잘 모르겠었다.. 그냥 새우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