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여행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2박 3일 보트 투어]아버지와 함께 코모도섬 여행 Day 3

by James IM 2022. 6. 15.

2022. 04. 27

#1 산호 사이에서 스노클링 & Kelor Island

전날 늦게까지 낚시를 했던 탓에 아침부터 피로가 몰려왔지만,

일어나서 2층에 올라가 앉아 바라본 풍경은 역시나 아름다웠다.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Komodo National Park를 떠난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ㅠㅠ

아침에 일어나 산호가 많은 곳에서 스노클링을 했고, 거북이와 물고기들을 또 보았다.

코모도는 어디를 가도 물이 맑았고 물고기가 많았다!

스노클링 후에 Kelor Island로 이동해서 꼭대기까지 트래킹 했다.

정상까지 15분 정도 걸리는 트래킹 코스였고 오르기에 무난한 코스였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윈도우 배경 화면 중에 비슷했던 게 있던 것 같은데..

Kelor Island를 떠나 Bali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다시 공항으로 향했고,

1시간 30분의 비행 끝에 다시 Bali에 도착했다.

짧지만 강렬했던 Komodo Private Boat Tour 끝!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섬의 풍경.. 밤에 아예 보이지 않아서 몰랐는데.. 우리 보트가 이렇게 멋있는 섬 앞에 정박해 있었다니..
우리 옆에 정박해 있었던 다른 보트..
아침 식사.. 바나나 팬케이크와 바나나 튀김.. 역시나 꿀맛이었다.
Kelor Island 입구..
Kelor Island 입구..
Kelor Island 정상에 오르면서 찍은 풍경..
Kelor Island 정상에서 찍은 아버지..
Kelor Island를 떠나며 찍은 Kelor Island의 풍경..
이제 코모도 투어도 끝이구나..
2일 동안 잘 썼던 우리 방.. 에어컨도 시원하고 더블 벙크침대라 넓게 편하게 잘 쉬었다..
보트들이 많이 보이니 Labuan Bajo 항구에 도착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지나가면서 본 보트..
그리울거야.. Labuan Bajo.. ㅠㅠ
Labuan Bajo 공항 탑승 게이트..
드디어 Bali 도착.. German Beach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발리에서의 저녁은 인도 레스토랑에서 카레와 난으로 먹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맛있었다..